•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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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0년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의 실종 및 가출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장애인 위치추적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15일 밝혔다.


동해시는 각종 사건-사고에 취약한 저소득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에 대한 위치추적기 지원으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지원대상은 가출 또는 실종 우려가 있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등을 우선으로 하며, 동해시는 KT(한국통신)와 계약을 통해 1인당 12만원 상당의 단말기와 통신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말기는 GPS가 탑재돼 있어, 대상자가 단말기를 가지고 있으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미 귀가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위치추적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917()부터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인수 동해시청 복지과장은장애인 위치추적기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실종사고 예방 등 복지안전망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석해진 동해시청 장애인복지팀장은 동해시는 2016년 강원도 최초 장애인 위치추적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2019년 총 46명의 지적-자폐성 등 장애인에게 단말기 및 통신비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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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0년 장애인 위치추적기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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