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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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문화재야행(夜行)’이 문화재청이 발표한 2021년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재 야행 사업은 문화재가 밀집(2개 이상)된 거리를 중심으로 야간에 다채로운 공연-체험-강좌 등을 복합적으로 제공해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향유기회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을 말한다.


이로써 강릉문화재야행은 2016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예산 9억원을 교부받는다.


강릉문화재야행(夜行)은 강릉대도보후관아와 명주동, 서부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야간 문화프로그램으로, 2017년과 2019년 문화재청이 전국 문화재야행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온오프라인 혼합운영 예정인 2021년 강릉문화재야행(夜行)은 지역문화와 문화재를 활용한 야행 특성화 콘텐츠지속발전 가능성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한 사업운영체계를 수립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도모한다.


2021년에도 을 주제로 야경(夜景)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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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빛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동헌에서 펼쳐지는 강릉의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강릉대도호부사의 부임 행차를 재현한 대규모 () 전시등을 가진다.


이에앞서 2020년 디지털아트 강릉문화재야행(夜行)은 오는 1029()~31() 강릉대도호부관아-토성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0년 여덟 번째를 맞는 강릉문화재야행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규모 군중이 운집하는 무대공연, 저잣거리 조성, 서부시장 먹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야경(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테마 중심으로 개최한다.


특히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서로 안전한 거리를 두고 강릉대도호부관아의 야경(夜景)을 관람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디지털 아트를 기반으로 강릉문화재야행을 대표하는 핵심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여기에다 빛으로 관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라이트 아트 쇼, 동헌에서 펼쳐지는 강릉의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 300대 이상의 드론이 군집비행을 통해 선보이는 문화재(관아, 임영관 삼문 등)의 모습과 퍼포먼스(관노가면극, 농악), 강릉대도호부사의 부임 행차를 재현한 대규모 등() 전시가 올해 신규 콘텐츠로 준비되고 있다.


더나가 온라인으로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강릉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릉야행 TV를 운영할 계획이며, 미디어 파사드와 드론 라이트 쇼를 실시간 중계한다.


강릉문화재야행을 주관하는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은 강릉시민, 문화예술인이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강릉문화재야행의 주체로 활동하며 만들어갈 새로운 문화 창조를 기대한다강릉문화재야행 사업을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진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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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재야행사업, 6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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