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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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강릉시가 2020년 지역 균형발전과 주말 및 연휴 기간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편익을 제공하고자 사천면 판교리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에서 석교~사천진항 연결도로로 연결되는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릉시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사업추진중인 석교~사천진항 연결도로와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를 직접 연결하는 사업으로, 기존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에서 7번 국도를 경유해 사천진항으로 진입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통 연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강릉시는 2019년 타당성 평가를 완료하고 2020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북강릉IC 연결도로 연결 허가 승인을 완료했다.


또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05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도로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마친 후, 2020년내 노선을 선정,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심호연 강릉시청 도시과장은 강릉시는 북강릉IC 연결도로 개설을 통해 강릉 북부권 교통인프라 확충 및 상습 정체구간 해소로 지역주민 및 강릉 북부 해안권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익을 제공해 강릉 북부권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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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 북강릉IC 연결도로 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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