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지역사회 저 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학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원주시는 2020년 9월24일 오후 3시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원주시를 비롯 강릉원주대, 상지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등 4개 대학교, 꿈터종합식품(주), ㈜네오플램, ㈜단정바이오, ㈜데어리젠, 동양산업, ㈜메디코슨, ㈜메쥬, ㈜애플라인드, ㈜원주기업도시, ㈜윈백고이스트, ㈜지온 등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University), 원주시(City), 기업(Company)이 상호 협력하는 공동 대응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 저 출산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공동 노력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
또 대학교는 양성평등 및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강의 등을 마련하고, 기업체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등의 역할을 실천한다.
원주시는 네트워크 구성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가족친화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홍보한다.
신철훈 원주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네트워크 확대 및 활성화를 통해 저 출산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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