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코로나19 10대 27번 확진자 발생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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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에서 2020년 11월11일 교1동 거주 50대 코로나19 26번 확진자에 이어 이틀만에 10대 2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릉시에서 10대 확진자 발생은 지난 10월12일 관동중학교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21번으로 확진받은데 이어 두 번째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020년 11월12일 강릉시 코로나19 27번 10대 중학생이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13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으로 부모가 강릉에 살고 있으며 친구 사이인 B군이 서울 송파구 449번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강릉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학생의 이동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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