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코로나19 10대 27번 확진자의 가족이 양정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020년 11월13일 강릉시 코로나19 28번 40대 확진자는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강릉시 코로나19 27번 서울 소재 모중학교 10대 재학생의 가족으로 확진전인 지난 11월12일 기침증상을 보였다.
이 확진자는 11월10일 오전 9시~오후 6시 사무실 근무(격리대상 3명)후 자택에 머물렀으며 이튿날인 11일 오전 9시~오후 1시30분 사무실 근무 후 2시 자택방문과 2시47분 모병원방문(검사대상 1명), 4시6분 모약국 방문(검사대상 1명)후 자택에서 머물다가 오후 7시57분 모음식점에서 식사(격리대상 20명, 검사대상 7명)후 귀가했다.
이어 11월12일 오전 9시~오후 6시 사무실 근무 후 귀가했으며 13일 오전 9시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에 대해 강릉의료원에 입원 조치하고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 및 접촉자 분류와 검사 및 자가격리를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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