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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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에서 코로나19 1027번 확진자의 가족이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강릉시 코로나19 27번 서울 소재 중학생 확진자의 가족중 1113일 코로나19 28번 확진을 받은데 이어 17일 또 다른 40대 가족이 29번 확진판정을 받았다.


29번 확진자는 27번 중학생 확진자의 가족이자 접촉자로 초기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1113일부터 자가격리중 15일 인후통 증상을 보여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확진을 받았다.


강릉시는 확진자에 대한 기초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릉시에서 10대 확진자 발생은 지난 1012일 관동중 2학년 21번 확진자에 이어 두 번째이며 일가족 3명이 확진을 받은 사례는 강릉시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강릉시 관내는 강릉시 26-27-28, 춘천시 35-37, 원주시 180-181, 속초시 9, 철원군 16-17, 검역소 1명 등 11명이 강릉의료원에 입원해 있으며 인제군 2번 확진자가 강릉아산병원에 입원해 있으나 일반환자를 위해 더 이상 받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1117일 발생한 강릉시 29번 확진자는 강원도 병상배정을 위해 대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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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29번 40대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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