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강릉시 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한국에너지재단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2020년 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난방비 지원사업은 난방유 지원사업과 연탄보조사업으로 사업 신청대상은 난방유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중 한부모가구 또는 가정위탁보호아동이 속해있는 가구이며, 연탄보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이 대상자이다.


두 난방비 지원사업은 20209월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특히 난방비 지원대상 총 1,262(난방유 129가구, 연탄쿠폰 1,133가구)으로 확정했으며 난방유의 경우 연말까지 추가 접수를 받고 있어 전출입이나 사용연료 변경 등으로 난방유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읍면동으로 직접 방문 추가 신청을 하면 된다.


난방유 지원사업 지원규모는 가구당 31만원으로 등유나눔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동절기 사용기한인 20213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11월말부터 읍면동을 통해 연탄쿠폰을 배부할 계획이며, 지원규모는 작년 기준 406천원으로 20214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박상욱 강릉시청 에너지과장은 겨울철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신청된 가구 외 추가 대상가구 발굴 및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시, 겨울철 에너지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