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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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 박진열)20201121일 노후교량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국도 31호선 합강교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합강교(구 교량)는 인도가 없고 개축된 지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교량으로 2017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 등급으로 판정돼 통행을 제한했다.


특히 구 교량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전망대와 통행용 보도를 포함한 연장 172m(13.4m)의 교량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13월 최종 준공한다.


아울러 개통 전에 인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현지합동 조사를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안내표지판과 차로규제봉 및차선도색 보완 등 도로 안전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봉섭 홍천국토관리사무소 구조물과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교량 개축 및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그 동안 리빙스턴교로 우회하는 교통불편을 감수하고 공사시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관계기관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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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토관리사무소, 국도 31호선 인제 합강교 조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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