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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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1125일부터 331일까지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 발굴하고 복지서비스연계 제공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 건강검진 미검진 및 어린이집-유치원 장기결석, 가정폭력-아동학대 이력가정-시설퇴소 아동 등 총 43종의 정보 연계로 추출된 아동 8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 대면조사를 원칙으로 아동을 직접 면담-관찰하고 양육환경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연계 및 각종 복지급여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아동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거나 아동학대 위험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경찰수사 의뢰를 통해 아동의 신변을 반드시 확인하고 아동보호에 적극 대처한다.

 

아울러 속초시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미등원 아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센터를 등원하지 않는 아동들이 가정내 돌봄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결식우려는 없는지에 대해 수시로 확인하고 돌봄 공백 최소화에 노력한다.

 

김영복 속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학대 징후, 돌봄 취약 등 위기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아동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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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1년 위기아동발굴 및 선제적 대응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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