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가 2021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관내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인 독거노인-장애인-차상위계층 등 30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당 1톤 트럭 1대 분량(5㎥), 총 150㎥의 사랑의 땔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땔감은 숲 가꾸기사업 부산물 및 임도변 피해목 등을 수집해 장작으로 조재한 것으로, 사랑의 땔감 수혜자는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와 동해시청 복지과에서 명단을 추천받아 현장확인 후 선정했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설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