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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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전국-도-시단위 대회를 유치하고, 삼척시 대표 스포츠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각종 체육대회에 출전을 지원하는 등 엘리트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나선다.

 

특히 2020년 ‘제5회 국회의장배 유소년 8인제 축구 대회’와 ‘삼척시 클럽대항 풋살대회’, ‘삼척시 동호인 야구대회’, ‘강원도지사배 축구대회’ 등 4개의 전국-도-시 단위대회를 개최했다.

 

또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 삼척시청팀 출전과 ‘여자바둑리그’, ‘강원도지사기 바둑대회’, ‘강원도지사기 족구대회’, ‘강원도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 ‘강원도테니스협회장기 대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제29회 강원 역전마라톤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의 출전을 지원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의 저변을 확대했다.

 

이와함께 해양성 기후로 인해 동계 및 하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는 삼척시의 특성을 고려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기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카누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총 73개 팀 16,372명의 전지 훈련팀을 유치해 14억원 이상의 지역경기 부양 효과를 가져왔다.

 

삼척시는 올 1월~2월 동안 동계 전지훈련 및 고등-대학팀 스토브리그를 개최해 30개팀 12,690명과 육상 2팀 303명을 유치해 지역경기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연간 20,000여명의 선수들이 지역을 방문해 25억원 상당의 지역경기부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삼척시는 코로나19 지역내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을 위해 삼척시를 방문하는 선수들의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사전에 제출받고, 매일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지역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정현태 삼척시청 체육진흥과장은 “초중고-실업육상팀 계열화를 위해 육상팀 창단을 검토하고 있으며, 체육 육성지원을 통해 선수 저변확대, 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선진형 스포츠도시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마련해 삼척체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청사진을 그려 가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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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1년 엘리트 및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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