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1388청소년지원단, 2021년 설맞이 위문품 전달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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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동해시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변하영)이 2021년 2월9일 설날을 맞아 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기탁했다.

변하영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설 명절을 맞아 청소년 복지-보호를 위해 애쓰는 센터 직원들과 코로나블루로 힘든 지역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위문품을 전해 달라”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위문물품인 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선생님과 위기청소년 16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약국, 변호사, PC방,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민간상담소, 영리기업 등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청소년안전망이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은 총 37명(발견-구조지원단 13명, 복지지원단 11명, 상담-멘토지원단 11명, 의료-법률지원단 2명)으로 구성한 가운데 지난 2020년 한해 동안 학교 등하굣길 청소년 대상 아웃리치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야간에도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곳에 찾아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등으로 청소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아울러 1388청소년지원단의 전문적인 활동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위해 발견-구조지원, 의료-법률지원, 복지지원, 상담지원 등 다양한 방법 청소년 위기 개선 및 상담-복지-보호활동에 앞장서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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