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꾸미기]DSC_0397.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도계읍 폐광지역의 대학도시 구축사업이 본격화된다.

 

삼척시와 강원대학교는 2021216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도계읍대학도시 조성의 첫 번째 사업으로 도계복합교육연구관 양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삼척시는 해발 860m 고지에 위치한 강원대 도계캠퍼스와 도계읍내를 연결해 재학생들이 조금 더 편안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약 80억원을 투입, 도계읍 전두리 옛 석공 평화사택 부지에 지하 1, 지상 3, 연면적 2,447규모의 도계복합교육연구관을 조성하기 시작해 202012월 준공했다.

 

특히 도계복합교육연구관은 캠퍼스 동일 교지로 인정받아 강원대 도계캠퍼스 650여명의 신입생이 교양 수업을 받게 되고, 재학생 대상 RC (Residential Campus) 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 맞춤형 Open Class 강좌개설, 보건과학대학 9개 학과가 참여하는 전공봉사활동 등이 실시한다.

 

삼척시와 강원대는 도계 복합교육연구관폐광기금으로 조성된 만큼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도계 대학도시 조성사업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판단한다.

 

홍금화 삼척시청 자원개발과장은 대학측의 지속적인 협의노력과 폐광지역주민의 동참 끝에 건립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학도시 성공사례로 평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관계자는 대학과 삼척시, 지역주민들의 하나된 염원이 오늘의 복합교육연구관 양여 협약식을 있게 한 것으로 안다, “복합교육연구관 건립이 도계읍 대학도시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척시 도계읍, 2021년 대학도시화사업 본격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