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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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1년에도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삼척동네안심케어사업’(이하 삼척동안사업)을 추진한다.

 

삼척동안사업1인 가구 퇴원환자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빠른회복 및 적응을 통해 지역사회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척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케어 수요를 충족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 사업을 20203월부터 시범으로 추진했으며 강원랜드복지재단 2020년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참여형 지자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0년 삼척동안사업 대상자 34명에게 2,300만원 상당의 가사지원, 건강지원, 신체수발, 안전관리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1년은 2020년보다 늘어난 2,800만원의 사업비로 30여명의 대상자에게 돌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읍면동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간기관, 지역주민 등의 참여를 확대해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사후관리에 힘써 사업종료 이후에도 돌봄 대상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혜영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장은 퇴원한 1인 가구가 삼척동안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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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1년 1인 가구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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