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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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강릉시가 2021113일부터 28일까지 강릉살자지역이주 청년정착 프로젝트 사업운영기관 모집을 통해 218()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해 더웨이브컴퍼니(대표 최지백)가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강릉시는 지방에서의 삶을 꿈꾸는 수도권(타 시군) 청년들이 늘어나고 특히 강릉에서의 로컬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타 지역 및 강릉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강릉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강릉살자지역이주 청년정착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곳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성장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지역이주 플랫폼으로, 전문적인 로컬 라이프스타일과 로컬 크리에이터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에 이주하고 싶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강릉 이주와 정착을 지원한다.

 

또 이번 사업은 강릉지역으로 이주하고자 희망하는 청년들 및 타 지역 이주를 고민지만 강릉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하는 강릉 거주 청년들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청년들이 잘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토대로 강릉을 소재로 하는 창의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지역 로컬 취창업 전문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청년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역문제 해결형 사업 가능성을 열어주자는 취지이다.

 

정의용 강릉시청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유출을 막고 청년 유입정책을 고민하는 동시에 현실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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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살자 지역이주 청년정착 프로젝트’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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