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삼척시 심벌마크.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1226일부터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삼척시 예방접종대상은 57천여명이며, 1차 우선접종 대상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공급되는 요양시설 7개소의 만 65세 미만 환자와 해당 시설 종사자 등으로 삼척시가 예방접종 대상자의 시스템등록 및 동의여부를 확인한 결과, 185명중에서 167명이 접종의사를 밝혔다.

 

이에 삼척시는 오는 226일부터 백신이 도착하는대로 접종의사를 밝힌 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환자와 종사들의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동의 인원이 10명 이하인 시설은 삼척시보건소에서, 10명 이상인 시설은 해당 시설을 방문해 예방접종한다.

 

이후 3월부터 질병관리청의 국가 계획에서 정해진 우선 순위에 따라 고 위험 의료기관 종사, 코로나19 대응요원, 노인재가-복지시설이용자, 65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및 약국 보건의료인 등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 삼척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 단장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단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예방접종을 위한 제반 사항 준비에 차질없이 진행한다.

 

이와함께 예방접종센터는 초저온 냉동보관 백신접종을 위해 대기공간, 접종공간, 접종후 관찰공간이 충분한 삼척체육관으로 백신이 공급되면 즉시 접종이 가능하도록 3월 중으로 설치 완료한다.

 

이를위해 지난 222일 초저온 백신 냉장고를 설치했다.

 

아울러 백신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은 관내 의료기관중 접종 준비사항, 백신접종시설 및 접종 공간 확보 등을 확인해 지정한다.

 

정명숙 삼척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백신이 공급되는 즉시 접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모든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고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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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월26일부터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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