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 제23-24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2021년 2월26일 오전 11시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관에서 열린다.
이날 23대 김기팔 회장이 이임하고 24대 김인식 회장(사진)이 취임한다.
또 이날 단체활동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이임하는 임원 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김인식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장(62세)은 문막읍 출신으로 옛 원주군 4-H 연합회장 및 농민후계자 연합회장, 문막농협 수석이사, 문막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는 1957년 농사개량 구락부로 출발해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지난 1964년 전국 최초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으며, 농업인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농업인의 대축제인 원주삼토페스티벌 주관 단체로 현재 59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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