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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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최의정, 이하 정신건강복지센터)2021년 취업이 어려운 정신질환자들의 직업재활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속고용이 가능한 취업장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정신질환자 취업지원사업 희망누림 드림 JOB’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증 정신질환자에게 취업훈련비를 지원하고, 정신질환자를 채용하는 사업장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특히 조현병, 조울증, 중증 우울장애를 겪고 있는 대상자중 취업욕구가 있는 정신질환자와 지역내 사업장이 사업대상으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취업훈련비 지원은 1~6개월간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정신질환자 채용 사업장에 대해서는 6개월까지 인건비를 100% 지원한다.

 

이를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희망자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사업은 12월까지이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한다.

 

신청서식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이메일이나 팩스, 직접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종남 양구군보건소 치매예방담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는 취업 의욕과 취업능력의 향상과 사업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인건비 절감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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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1년 정신질환자 취업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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