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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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202138일부터 17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농가, 소나무류 적재 이동차량 대상으로 봄철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은 강릉시와 합동으로 38일부터 317일까지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생산유통에 관한 자료비치와 이동차량의 생산확인표 지참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또 소나무류 취급업체 유통자료 미비치, 생산확인표없이 불법 유통하는 이동차량, 감염지역으로부터 무단으로 땔감을 취급하는 화목농가 적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칙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한다.

 

서상원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이번 봄철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인위적인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소나무재선충병 홍보, 계도 등을 통해 경각심을 알리고,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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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봄철 전국 소나무류이동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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