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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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1년 평창읍 하리 145-3 지역 일대(140,696)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청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존 재건축-재개발의 도시정비사업과는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도시혁신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국비 포함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민거점 공간조성 등 생활인프라 확충과 지역주민간 연대강화를 위한 공동체활성화, 소상인 보호를 위한 골목상권 살리기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5월 강원도로 제출하는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사 선정을 마친 상태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주민공청회와 의회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실행가능성 및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도시재생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사업으로 사업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히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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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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