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꾸미기]통합발달센터 내부 모습.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138일 동해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운영하는 장애아동 특수교육기관인 통합발달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동해시 자체예산으로 운영하는 통합발달센터는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2차 장애예방을 위해 지난 2019년 천곡동 LH 5차 아파트단지내 개원했으나, 최근 이용자증가로 북평동 동해종합사회복지관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특히 통합발달센터는 현재 특수교사 3명이 장애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감각인지언어, 감각미술, 감각통합,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족 안정화 강화, 2차 장애예방 등으로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프로그램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만 2세 이상 12세 이하 장애 아동이 대상이며, 교사와 장애아동 11 맞춤형 방식으로 아동 1명당 주 2회 운영한다.

 

이지예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통합발달센터 확장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확대로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해 올 한해 130억원의 장애인복지 예산으로, 장애인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구축, 소득보장강화, 장애인복지시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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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통합발달센터, 2021년 3월8일 확장이전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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