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동해시청 로고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1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북삼도서관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북삼도서관은 아파트 및 교육기관이 밀집된 지역에 있어 이용인원 대비 협소한 내부공간과 시설노후 및 문화휴게공간 부족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동해시는 지역사회 정보문화센터로서의 도서관 목적외에 시설 현대화 및 시대에 맞는 공간 재배치로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휴식공간과 복합적인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한다.

 

1층은 어린이(가족형) 공간으로 열린 공간을 조성해 수유실 등 편의시설과 강의실, 유아-어린이도서를 함께 비치해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통합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2층은 창의적 개방형 공간으로 시각적인 개방감을 중시한 오픈 스페이스 공간으로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자료실 공간을 재배치하고, 3층은 지역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 문화와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강의실, 세미나실 등 커뮤니티 시설과 휴게실, 옥외 테라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동해시는 3월중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 다가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도서관시설의 현대화 및 리모델링으로 증가한 도서관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이용객 수요와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해시, 시립북삼도서관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