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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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2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주민생활 욕구충족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간 공공서비스 연계강화를 위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강릉시는 노인, 장애인이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와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요양, 각종 사회적 서비스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는 경제적-사회적 고립에 놓여있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통합돌봄을 우선 실시해 강릉형 지역사회 통합돌 봄모델을 구축한다.

 

이에 강릉시는 민관협력을 통한 영구임대 입주민 행복성장 4up(사업) 프로젝트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보편적 케어부족, 복지 사각지대발생, 서비스 중복을 방지한다.

 

또 주민들이 자신이 거주하던 곳에서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싶은 욕구를 반영하고자, 시범으로 영구임대아파트(성덕동, 홍제동) 세대를 대상으로 통합돌봄을 시작해 전 읍면동으로 확대한다.

 

강현숙 강릉시청 복지국장은 향후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욕구조사, 맞춤형 안심주택 지원사업, 방문건강서비스,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 읍면동 케어창구 신설,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연계체계가 구축되도록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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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연계강화사업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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