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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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강원랜드 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폐광지역 주민자치형 공모사업에 삼척동안사업, 실내공기정화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삼척동안사업은 퇴원환자 1인가구중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식사, 청소 등 가사지원과 운동보조 등의 건강지원, 세면보조 등의 신체수발 등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척동네안심케어사업이다.

 

특히 2020년부터 삼척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이번 사업은 수혜자로부터의 좋은 반응과 지역공동체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해 강원랜드 복지재단 공통사업으로 폐광지역 4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실내공기정화사업은 금년도 신규 사업으로 질병이나, 독거가구 등으로 장기간 거주공간의 환기나 청소가 이뤄지지 않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나쁜 냄새를 제거해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한다.

 

아울러 이번 2개 사업은 3월부터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김두경 삼척시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담당은 삼척시는 기본사업 서비스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기관단체 연계 등 복지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신선한 복지 실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투입해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강원랜드 복지재단과 함께 복지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우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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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강원랜드복지재단 주민참여형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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