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1년 동네슈퍼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스마트슈퍼 전환을 위한 스마트기술-장비도입을 지원한다.
스마트슈퍼는 스마트 기술과 장비가 적용돼 유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한 혼합형 점포다.
야간에도 무인으로 운영 가능해 소비자들은 24시간 슈퍼를 이용할 수 있고 점주는 밤에 자리를 비울 수 있어, 노동시간 단축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기타 음-식료품 위주 종합소매업 점포 중 매장면적 165㎡ 미만인 소상공인 10개소다.
지원내용은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주류 판매 잠금장치, 무인운영 안내현판(LED), 기타 보안장비(CCTV) 구축비용 1천만원 기준 80%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4월16일까지 참여신청서 등을 갖춰 동해시청 경제과(☎ 033-530-2161)로 우편,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는 신청점포에 대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적합여부 판정 및 최종 지원점포를 5월에 선정한다.
강성국 동해시청 홍보소통담당관은 “소상공인들의 저녁 있는 삶을 보장하고,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는 환경구축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여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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