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승진)가 2021년 3월24일(수),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순영)과 협력적인 연계를 통해 아동-청소년(9세~24세)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드비전 동해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의 설립이념인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자립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치료해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과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지역주민의 복지센터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안전망 연계 활성화를 위한 상담-복지-보호서비스제공 및 위기청소년 발견-구조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서비스 협력에 합의하고 가장 취약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동사업의 진행 및 협력을 약속했다.
백승진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더욱 든든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주민, 기관, 단체 등 지역내 활용 가능한 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를 구축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발견하고 통합적인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고민이나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 및 가족들은 청소년도움전화 1388 혹은 033-535-1388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kw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