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삼척시 심벌마크.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해상케이블카가 202141일부터 재 운영에 들어간다.

 

삼척시해양관광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01221일부터 2021331일까지 삼척해상케이블카 운영을 중단하고 캐빈과 용화역, 장호역 등 역사 2개소를 통제했다.

 

또 올 1월부터 사업비 63천만원을 들여 긴장삭 와이어로프 교체공사에 들어가 3월 준공했다.

 

삼척시는 긴장삭 와이어로프 교체에 따라 궤도시설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운영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322일 삼척해상케이블카를 시범 운영했으며 27일 교통안전공단이 현장검사를 마쳤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41일부터 재 운영시 삼척해상케이블카 캐빈내 15명씩 탑승해 운영할 계획이며 마스크 착용, 방역소독, 전자출입자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이상호 해양관광센터 해상케이블카담당은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와 장호리 일원 부지에 조성해 지난 20179월 개장했다.”“20202100만명을 돌파해 명실상부한 삼척의 관광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으며 125명 탑승 가능한 케이블카 2대는 용화리와 장호항간 874m 해상을 운행하면서 동해안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용화-장호해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척시, 2021년 4월1일부터 삼척해상케이블카 재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