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유림관리소, 2021년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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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가 2021년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에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나섰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도 3월30일(화), 평창국유림관리소 ‘봉평 선도 산림경영단지’에 조성중인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방문, 전반적인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봉평면 덕거리 일원에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10ha 규모의 특화임산물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산마늘과 더덕 재배지 8.2ha를 조성 완료했으며 2021년 산마늘 2.7ha, 누룩취 2.0ha를 조성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마을기업에서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재배단지에 대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재배단지조성 완료 후 덕거리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덕거마을협동조합)과 공동산림사업 협약 등을 계획해 지역경제의 소득창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만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산촌주민의 소득창출 및 산림형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돼 산촌경제활성화를 이뤄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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