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정선군 상시 선별진료소 조감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2021년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상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 착공에 들어갔다고 331일 밝혔다.

 

정선군은 현재 운영되는 선별진료소는 보건소 주차장 시설을 임시로 개조해 사용하고 있으며, 야외에서 검체를 진행하는 등 의료진들이 환자 진료시 감염병 전파의 위험이 큰 것은 물론 계절이나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음압시설을 갖춘 건물에서 검사할 수 있는 상시 선별진료소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따라, 도내에서 최초로 감염병 의심환자와 일반 진료자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시선별진료소를 신축을 위해 2020년 국비 2억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2021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등 모든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상시 선별진료소는 총 96규모로 음압시설인 검체실(2), X-ray, 진료실과 비음압시설인 안내실, 의료진실 등을 분리한다.

 

아울러 정선군은 의료진과 환자의 이동동선을 분리해 선별진료소내 의료진의 감염위험을 낮추고, 검사 대상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상시 선별진료소 신축을 통해 진료환경 개선은 물론 의료진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위기상황 대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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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감염병 선제적대응-차단상시 선별진료소 신축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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