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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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2021331()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0년 두 번의 태풍(마이삭-하이선)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삼척장미공원에 대한 최적의 수해복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전문가 2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동시 진행했다.

 

앞서 삼척시는 202091단계로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2020122단계로 1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공청회는 두 번에 걸친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두 가지 중장기적 복구 방안을 제시하고 최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압축된 두 가지 방안중에 첫째안은 체육-문화-여가중심의 다목적 웰빙복합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고, 두번째안은 스마트 홍수방어 시설과 함께 일정구역을 장미생태공원으로 특화한다는 구상이다.

 

삼척시는 이번 2차 공청회를 마지막으로 의견을 최종수렴한 후 관련부서와 전문가의 경제적, 기술적 최종 검토를 거쳐 최적의 복구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수만 삼척시청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삼척장미공원이 하루속히 복구돼 시민들의 소중하고 안전한 휴식처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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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장미공원 중장기 수해복구 제2차 공청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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