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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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202142() 영월군 직동리에서 코로나19방역 지침에 따라 간소화하게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050년까지 30억 그루 나무심기를 목표에 동참하고자 2021년 영월군 관내 85.7ha에 소나무 등 약 26만본을 식재한다.

 

특히 탄소중립은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하는 탄소량을 같도록 함으로써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그중 소나무는 탄소흡수가 탁월한 주요수종으로서 영월 지역특색에 알맞으며, 발전소 등 미세먼지 차단-흡착 등 효과가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산림관계자들과 함께 3년생 소나무 묘목 1,500본을 심어 나무를 아끼는 공감대를 가졌다.

 

강석철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우리가 사는 푸른 지구와 후손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하는 소중한 행위로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탄소배출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조림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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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 제76회 식목일 기념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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