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우체국이 2021년 5월1일부터 보관우편물 교부 서비스를 평일 근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만 실시한다.

공공기관 토요휴무제(2005.7.1.) 시행에도 불구하고 춘천우체국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토요일 및 평일 근무시간외에 우편물 교부서비스를 지속해 왔다.

그러나 집배원 등 직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평일 업무시간에만 교부하도록 조정한다.

특히 대상우편물은 배달 1차 시도 및 배달종료 후 반송 전 보관우편물, 기타 고객 보관요청 우편물이 해당된다.

신태용 춘천우체국 물류팀장은 “기존 평일 오후 7시까지와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실시하던 우편물 교부서비스를 앞으로 평일 근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실시함에 따라 느끼실 불편함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보다 양질의 우정서비스 제공으로 보답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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