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의회(의장 전흥표)가 2021년 4월7일부터 4월8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선군의회는 4월7일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7기 정선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균 의원)을 구성해 ‘정선군 농촌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어 4월8일 오전 11시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됐는지 등 건전재정 운영 검사를 위한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해 4명의 검사위원을 선임, 5월중 결산검사를 가진다.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은 “폐특법 개정을 위해 우리의 의지가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제 법적안정성이 확보된 만큼 강원랜드에만 의존하던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장기적인 플랜을 마련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