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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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배종상)202148()부터 3주간 허그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촌정보통신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소년원 학교다.

 

허그일자리 지원프로그램은 법무부 산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출소자 등 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설계부터 직업훈련, 취업 성공까지 전 과정을 후원하는 통합 취업 프로그램이다.

 

특히 출원이 임박한 사회복귀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업흥미검사 등을 통해 자기 적성을 탐색하고 생산적인 진로설계를 돕고자 기획했다.

 

신촌정보통신학교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 활동이 통제되고 개방처우가 전면 중단되는 등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문상담 자격을 갖춘 교사가 직접 초기상담, 직업심리검사, 직업훈련 탐색까지 실시하며, 학생들의 안정된 사회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

 

아울러 재학중 1단계 과정인 취업설계를 마친 학생들은 출원 후 거주지 관할 법무보호복지공단의 도움을 받아 직업능력개발훈련, 구직활동 등 2-3단계 과정에도 참여한다.

 

배종상 교장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장학사업-자립정착금 후원-주거알선 등 희망도우미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허그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의 참여 또한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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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정보통신학교, 2021년 허그일자리 지원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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