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가 2021년 4월10일부터 5월31일까지 봄철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대에 산림드론을 띄워 대면적의 국유림을 단시간내 효율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불법 산나물 산행, 산나물-산약초 굴채취 등 산림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림드론을 이용한 산불예방 단속도 병행 실시해 봄철 산불예방에도 철저를 기한다.
김경철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드론을 활용해 산림내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단속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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