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1년 스마트 농업기계교육관 건립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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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삼척시가 2021년 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 안전 사용과 신규 농기계 교육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부지내 사업비 19억8천만원(국비7억, 시비12억8천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682㎡(지상 2층) 규모의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을 신축한다.

농촌의 노령 및 고령화로 농업인력 부족에 따라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하고 농업기계 사고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고 예방교육과 숙달교육 등이 여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또 귀농귀촌 및 신규 농기계 구입 농업인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농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교육과 적응 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의 1층은 사무실과 전시실, 2층은 대강당 90석과 소강당 42석으로 조성한다.

이와함께 신기종 농업기계 전시와 시뮬레이션 훈련 및 농업인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추진한다.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은 2020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으며 2021년 4월까지 건축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계약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착공해 10월까지 완공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농기계 관련 교육과 일반 농업 관련 전문교육도 병행 운영한다.

김백호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삼척시는 완공된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농업인들에게 효율적인 교육과 신속한 기술지원을 함으로써 지도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도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근무 환경개선으로 현장 지도활동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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