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유지관리를 위해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총 11,200개이며 건물번호판의 훼손 및 유실여부, 설치상태 등을 조사해 정확한 도로명주소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일제조사는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 KAIS)을 이용해 현장에서 실시간 이미지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일제조사 결과 훼손되거나 유실돼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에 대해서는 건물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건물번호판의 부착관리 의무 및 재교부 신청 방법을 안내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해 건물번호판을 일괄 제작 교부한다.
한상문 인제군청 종합민원과장은 “일제조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리고, 건물번호판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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