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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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개최되는 어린이날-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행사개최시 노인 및 아동 등 취약계층의 안전이 우려돼 부득이 취소했다.

 

이로써 2021년 제99회 어린이날 큰잔치 및 제49회 어버이날 행사를 2020년에 이어 2년째 취소됐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취소하지만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 및 효 실천-효 문화 확산기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은 각 읍면동, 학교, 노인회 등에 상장을 전달해 개별적으로 전수식을 하는 등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현재 모범 어린이 20, 아동복지 유공자 3명 등 23명과 어버이날 효행자 도지사표창 2, 강릉시장표창 3명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아 심사-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복희 강릉시청 아동보육과장은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취소해 아쉬움이 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돼 20215월 가정의 달은 더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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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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