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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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는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강릉테니스장 등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강릉시는 그동안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시설진흥사업(균특) 및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공모사업에 적극 힘써 왔다.

 

강릉시는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19년 강릉테니스장, 북부권 실내수영장, 복합복지체육센터(조감도), 2020년 사천체육공원이 연이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1년 본격적으로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테니스장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각종 대회유치를 위해 교동 465 일원에 55억원(국비 16억원)을 들여 실외 테니스장 12, 관리동(지상 3/연면적 566) 등 대규모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8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다.

 

또 사천체육공원은 지역내 균형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천면 석교리 1028-1 일원에 38억원(국비 11억원)을 들여 축구장, 다목적구장, 부대시설 등 대규모 체육공원(31,824)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11월 착공, 20218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함께 강릉북부권 실내수영장 조성사업은 강원도립대학교내 66억원(국비 12)을 들여 조성한다.

 

사업규모는 연면적 1,647(수영장 25m×6레인, 잠수용 풀 43.66, 유아풀 28.32, 샤워실, 매점 등 부대시설), 지하 1, 지상 1층의 규모로 조성한다.

 

4월 중순 착공해 10월말 준공한다.

 

특히 북부권 실내수영장 조성사업은 강원도립대내 수영장을 조성함으로써 부지 비용 절감 및 지역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학은 항공운항과와 레저스포츠과의 생존수영, 잠수훈련 등 전문훈련공간을 마련해 지역내 대학과 협력,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다 복합복지체육센터는 유천동 777일원에 2022년까지 135억원(국비 51억원)을 투입해 지하 1, 지상 2, 연면적 4,040규모로 장애인 친화적인 생활체육센터를 조성한다.

 

시설내 반다비체육관,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일반 시민 뿐 아니라 아동, 임산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정신적 심리적 치료를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는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강릉리틀야구장 조성사업은 야구경기장 수요의 증가 및 엘리트 야구부 체육활동 공간부족 해결을 위해 병산동 643 일원에 시비 18억원을 들여 야구장,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연내 착공 및 준공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최근 체육복지 수요 증가 및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우리 시는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복합체육시설 확충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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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1년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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