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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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이 20215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하루가 아닌 365일이 어버이날이 되도록하는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1,200명과 유관기관 15곳에 KIT를 전달했으며, KIT는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 활동을 통해 혈압 측정기 675만원 상당 150대를 마련했으며 카네이션 화분, 위생용품(마스크, 손소독제, 마스크줄), 특식(추어탕), 절편(350만원 상당)으로 구성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돌봄체계 안전망구축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선한이웃마을돌봄’ 2권역 7개 읍면동(신동면,조운동, 약사명동, 강남동, 남면, 남산면, 퇴계동)과 춘천시노인복지관 3,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청소년문화의집, 퇴계꿈자람센터, 춘천시아이돌봄지원센터 등에 떡 600인분을 전달했다.

 

신아름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팀장은 “KIT 전달 뿐 아니라 복지관을 방문하실 수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비대면 이벤트로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향한 노래 4곡을 직접 부르며 감동을 선물하기도 했다.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누적 조회수 1,100회를 기록하며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58일 어버이날 하루가 아닌, 365일이 어버이 날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지역사회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야 할 시기에 지역사회 복지기관들이 다 같이 합심해 지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협력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남규 어르신은 코로나만 아니면 달려가서 직원들을 꼭 안아주고 싶어요. 행복한 날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에 힘낼게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춘천시 노인복지 기여자로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윤연자 어르신(후원자)과 신아름 팀장이 춘천시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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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365일 어버이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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