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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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5170시를 기준으로 외국인 근로자 집단발생에 따라 2단계로 상향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정부에서 지정한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3일에 한번씩 진행한 추적검사에서 5616, 5911, 5126, 5154명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국인과의 생활 접점이 달라 내국인 확진 발생 우려가 낮다는 판단에 따라 하향 조정했다.

 

특히 이번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2단계에서 운영시간이 22시로 제한됐던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은 시간제한 없이 업장운영이 가능해지며, 유흥업종의 집합금지도 해제가 된다.

 

강릉시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중점관리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추적검사는 518일과 21일 등 2회 추가 실시한다.

 

이후 발생 추이에 따라 추가 검사 여부를 결정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의 정책에 잘 따라주신 지역 내 소상공인분들의 인내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안정화될 수 있도록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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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5월17일 0시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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