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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04 10:55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6월6일(일) 오전 9시50분 강릉시 충혼탑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희생한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헌화와 분향, 기념사, 헌시낭송 등이 진행, 국가안보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올해 추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대응 방침에 따라 예년보다 참석인원을 축소하며, 참석자간 거리두기 및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거행한다.
한승률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널리 선양하는 것이 국가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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