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가 북버스킹 버스가 학교에 찾아가 작가와의 만남, 뮤지션 공연, 체험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과 음악을 통한 책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북버스킹을 운영한다.
참여학교로 삼덕분교, 성산초, 송양초, 왕산초, 옥계초, 경포대초, 금진초, 운산분교, 사천중, 옥계중학교 총 10개 학교이며, 오는 6월부터 곽민수, 김백신, 난주, 미우, 박선희, 최향랑 작가 등이 직접 학교에 방문한다.
특히 성산초 책 축제기간(6.14~6.18)에 진행하는 성산초 북버스킹에 학교 출신 김백신 작가와의 만남, 아티스트 카디르와 함께하는 터키 전통예술 ‘에브루 아트’ 체험,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책이음 버스방문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콘텐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책문화센터(☎ 033-640-5472)로 문의하면 된다.
한인숙 강릉시립도서관장은 “찾아가는 북버스킹은 강릉시와 강원도교육청, 강릉교육지원청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강릉행복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책문화센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워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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