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포스트코로나시대 관광발전 전략포럼 개최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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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가 2021년 6월8일 라카이샌드파인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발전 전략은 무엇인가?’에 대한 포럼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훈 한국관광학회 회장이 ‘코로나19 팬데믹, 관광여행의 현황과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으며, 손정미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의 ‘팬데믹 이후 마이스관광산업의 동향과 전망 및 강릉마이스 가능선 진단’에 대한 주제로, 강상국 강릉원주대 교수의 ‘관광거점도시 강릉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김진동 강원도립대 항공관광과 교수를 좌장으로 윤희주 강릉시의회 의원, 김영표 가톨릭관동대 교수, 유영심 강원연구원 박사, 최상현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홍병문 탑항공여행사 대표, 최동열 강원도민일보 강릉본부장이 강릉시 관광발전의 미래에 대해 제언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관광분야에서 항공, 숙박, 여행업계 등 큰 타격을 입었지만 자연친화-청정지역을 기반으로 강원도가 관광지로 각광받게 됐다.”며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가진 관광자원의 부족한 면을 채워 관광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오늘 포럼을 통해 관광의 오래된 명암을 조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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