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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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2021623일 춘천 중앙감리교회 주차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후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120명분의 침구를 세탁해 드리고, 낡은 이불은 교체해 드리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에 침구세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이강이봉사단 및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춘천시 나눔봉사단의 지원을 받아, 8.5톤 세탁 차량에서 진행했다.

 

그러나,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춘천도심 한 가운데 위치해 8.5톤 세탁차량 두 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중, 춘천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심성수)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세탁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넓은 주차장과 수도, 오폐수 처리, 전기를 지원했다.

 

춘천중앙감리교회 심성수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일에 참여해 기쁘다. 우리 교회는 1898년 설립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돌봄과 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앞으로도 우리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약자들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불 세탁 90, 새 이불지원 180(1,100만원 상당)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7월 예정된 3차 지원을 통해 이불세탁 40, 새 이불전달 7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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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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