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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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관리하는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산714(10ha)2021년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수원함양림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강릉국유림관리소는 202179일 사업대상자에서 사업시행 단계에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익림가꾸기 시범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익림가꾸기 시범사업 대상지(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산714)는 충주댐 강원 남부 유역지역으로 수자원 함양과 수질정화 기능이 고도로 증진되는 수원함양림으로 다층혼효림을 목표로 숲을 관리한다.

 

현재 숲 상태는 낙엽송(침엽수)가 밀집해 있는 상태로 솎아베기를 통해 낙엽송의 입목밀도를 조절, 숲의 상층과 하층이 고르게 나무가 분포하는 다층의 혼효림(침엽수와 활엽수)으로 유도한다.

 

특히 공익림가꾸기 시범사업은 각 단계별로 전문가 자문을 받아 추진하며, 지난 8월말 사업에 착수해 현재 30% 정도 사업을 추진중이며 숲 가꾸기 진행상황을 검토를 위해 숲 가꾸기, 임업기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마을주민들을 모시고 사업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수원함양 기능향상을 위해 숲 가꾸기로 수직-수평적 밀도를 조절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익림가꾸기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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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수원함양림 시범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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