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5대 명품중 하나인 오미자가 2021년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소비자를 만난다.
지역생산농가들이 모여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인제명품오미자’는 오는 9월16일 오후 2시20분부터 50분간 공영홈쇼핑을 통해 10kg (119,000원), 5kg(69,000원)로 단위로 포장된 생오미자 15톤을 판매한다.
인제군은 오미자의 판로확대를 위해 이번 홈쇼핑 방송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인제군에서 생산되는 오미자는 해발고 400m~800m 정도의 고지대에 위치해 오미자 생육에 적합한 지형적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오미자 열매의 색감이 우수하고 향과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선익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 농업유통담당은 “인제명품 오미자를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판로확대와 유통망 개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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