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1년 9월8일 열린 원주시 중화권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2020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총 36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개최한 이번 상담회는 원주지역 12개 기업과 홍콩 등 3개국, 30개 사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이뤄진 총 60건의 수출상담중 현재 38건, 116만 달러에 대한 계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후속조치 및 계약체결 지원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계약을 확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 033-737-2037)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민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마련한 수출상담회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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