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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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중앙시장이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에 선정됐다.

 

 정부의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역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2년간 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삼척시 대표시장인 중앙시장은 다양한 지역특산품과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문화관광시장으로 삼척을 찾는 관광객은 꼭 들러보는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또 매월 2일과 7일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삼척 5일장이 열리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201912월 오픈한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년해는 삼척 최초의 청년몰로 국비 15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도와 함께 참여한 건강한 생활속 즐겁고 편리한 창업문화공간의 비전으로 다양한 먹거리 및 식료점포와 뷰티, 수공예품 등을 위한 24개의 청년점포를 조성했다.

 

여기에다 정부지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원 들여 29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상 4층 규모의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를 건립했다.

 

삼척시는 삼척중앙시장에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수요자 중심의 테마형 특화콘텐츠 만들기 특색있는 관광 및 체류공간 만들기 상인주도의 활력넘치는 시장만들기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하기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김두경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삼척중앙시장을 소통과 참여를 통한 지속성장 가능한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시장가치를 높이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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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중앙시장, 2022년부터 특성화시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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